Node.js의 힘, npm

Node.js, 이제는 모르는 사람이 없는 서버쪽 자바 스크립트 프로그래밍 언어 및 환경.

작년부터 Node.js를 개인 프로젝트에 조금씩 써보다가 이제는 거기에 꽂혀서 모든 개인 프로젝트를 Node.js로 하고 있다. 그런데 계속 쓰다보니, 이 npm이란 놈이 여간 기특하지 않은거다. Node Package Manager, 말 그대로 Node 관련 모든 패키지들이 모인 곳인데, 그야말로 무궁무진한 패키지들이 있다. 전에 Ruby 개발자들과 만나서 얘기할 때, 그 친구들이 농담식으로 “코드짜다는 일의 대부분이 패키지를 찾아서 설치하고 그걸 이용하는 것” 이라고 말하는 걸 들었는데, Node를 쓰면서 정말 실감이 난다. 웹 프로그래밍을 하려면 Express.js를 찾아 설치하고, 각종 미들웨어들을 설치한다. 로깅이 필요하면, bunyan이나 winston을 설치하고, azure-table storage를 설치해서 데이터를 저장하고 (회사 MSDN 계정에서 매달 Azure를 공짜로 쓸 수 있는 금액을 충전해줘서) 등등.

그런데 계속해서 npm에서 이것 저것 찾아서 쓰다보니, 점점 내가 만드느 코드들도 패키지 비슷하게 되어간다. C#에서는 그냥 Helper나 Util 등의 폴더에 넣어 쓰고말 코드를 패키지처럼 만들게 되고, 또 만들다 보면, 이걸 npm에 올려 공유하고 싶어진다. 함수가 어느정도 복잡해지면, 이제 이를 패키지로 만들고 싶어진다. 패키지가 일반적인 추상화 (Abstraction)의 패턴이 된다. 이는 C#으로 코딩할 때는 깨닫지 못하던 패턴이다.

RubyGems와 Ruby가 한 몸 이듯이 npm이 없다면 Node.js 역시 없다는 생각이 든다

Node.js의 힘, npm

Leave a Reply

Fill in your details below or click an icon to log in:

WordPress.com Logo

You are commenting using your WordPress.com account. Log Out / Change )

Twitter picture

You are commenting using your Twitter account. Log Out / Change )

Facebook photo

You are commenting using your Facebook account. Log Out / Change )

Google+ photo

You are commenting using your Google+ account. Log Out / Change )

Connecting to %s